search for




 

Case Report of Two Cases of the Oculomotor Nerve Palsy
동안신경 마비환자에 대한 치험 2례
Korean J Acupunct 2017;34:156-163
Published online September 27, 2017;  https://doi.org/10.14406/acu.2017.013
© 2017 Society for Meridian and Acupoint.

Hyeon-Min Noh1, Sung-Gu Park1, Eun-Hee Jo2,3, and Min-Cheol Park1,3
노현민1, 박승구1, 조은희2,3, 박민철1,3

1Department of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and Dermatology, College of Korean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2Departmen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College of Korean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3Research Center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1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안이비인후피부과,
2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과,
3원광대학교 한국전통의학연구소
Correspondence to: Min-Cheol Park Department of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and Dermatology, College of Korean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460 Iksandaero, Iksan 54538, Korea Tel: +82-63-859-2821, Fax: +82-63-841-0033, E-mail: spinx11@wonkwang.ac.kr
Received June 26, 2017; Revised July 28, 2017; Accepted August 2, 2017.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s of Korean Medicine in two patients with oculomotor nerve palsy.

Methods:

Acupuncture was inserted into left Sojangjungkyuk(BL66, SI2, GB41 and SI3) for 15 minutes in multiple visits. Also, two kinds of herbal medicine, Gaejigeogaegayoungchul-tang and Younggaekamjo-tang were given to each patient.

Results:

After the treatment, patient’s main symptoms were improved.

Conclusions:

We suggest that especially Sojangjungkyuk-based Korean Medical treatment may be effective for improvement of oculomotor nerve palsy.

Keywords: oculomotor nerve palsy, Korean Medicine, acupuncture, Sojangjungkyuk, herbal medicine
서론

동안신경은 제3번 뇌신경으로, 동안신경핵은 중간뇌의 위둔덕 위치의 실비우스수도관 아랫부분 수도관주위회백질의 앞에 쌍으로 위치해 있으며 여러 개의 아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안신경핵은 눈꺼풀올림근, 상직근, 하사근, 내직근, 하직근을 지배하는 핵·섬모체근과 동공조임근을 지배하는 부교감신경핵인 에딩거-웨스트팔핵 등을 포함하고 있다. 눈꺼풀올림근에 이르는 신경핵은 1개로 양쪽 눈꺼풀올림근을 지배하지만 그 밖에는 모두 쌍으로 지배하며, 상직근을 지배하는 신경핵 외에는 모두 같은 쪽 눈바깥근육, 눈속근육을 지배한다. 상직근은 반대쪽 신경핵의 지배를 받는다. 동안신경 완전마비시 눈꺼풀처짐이 나타나며 눈알은 벌어지고 올림·내림과 모음이 되지 않으며 동공이 확대된다1).

한의학에서 동안신경 마비로 인한 증상 중 안구운동장애는 神珠將反, 瞳神反背, 轆轤轉關 등, 안검하수는 眼瞼下垂, 眼廢, 睢目 등, 이에 수반하는 복시는 視物爲二에 해당하는데 원인은 風熱, 肝實, 肝虛, 脾虛, 腎虛 등으로 볼 수 있다2).

기존 연구로는 공통적으로 안구주변혈 침치료에 더하여 윤 등3)의 脾正格, 斜視風邪中絡方, 複視氣血陽虛方, 김 등4)의 足三里, 解谿, 合谷, 太衝, 公孫, 補中益氣湯과 六鬱湯, 澤瀉湯加減方, 전 등5)의 전침치료(안구주변혈 및 合谷), 정 등6)의 자하거 약침치료, 우 등7)의 뜸 치료 등의 논문들이 있으나, 원위취혈인 小腸正格을 중심으로 치료한 증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특히, 주된 경락인 小腸經은 경락의 유주노선 상 눈에 연계되며 活血袪瘀生新작용을 통하는 사암침의 한 종류로, 특히 안검 주위 마비부위의 감각이상 및 血行不利로 筋脈이 滋養 받지 못해 회복이 더딘 경우 치료에 일반적으로 응용해 볼 수 있다. 저자들은 선행연구에서 외전신경마비 환자에게도 小腸正格 침치료를 시행하여 호전을 보고한 바 있다8).

이에 동안신경마비 증상으로 서양의학적 치료를 받았으나, 별무 호전한 2명의 환자에게 小腸正格을 중심으로 한 침치료 및 한약치료를 적용하여 임상적 효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 대상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에서 동안신경 마비로 안구내전장애, 안검하수 및 안구불편감이 발생한 환자 2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논문의 출간에 환자 정보가 쓰일 수 있음을 환자에게 시술 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았다.

2. 평가 방법

1) 안구운동장애

안구의 운동은 정면을 주시하게 한 다음 안구의 수평축과 수직축을 그어 만나는 중심점을 0으로 하고 내전 외전의 각 목표 방향을 (+), 반대의 방향을 (−)로 하며 정상 눈에서 동공 중심점의 최대 운동 범위를 각각 10이라 설정하고 평가하였다. 즉 정면주시값은 0, 내전 외전의 최대 운동 범위값은 +10, 중심점으로부터 반대 방향으로 절반 편위 된 값은 −5로 평가하였다2).

2) 안검하수

상안검 개안운동은 가만히 눈을 감은 상태에서의 수평선을 0으로 하고 개안시 상안검이 올라가는 정도를 기록하였다. 정상 눈과 비교하여 정상 눈의 최대 개안 값을 10으로 하고 전혀 개안이 안 되는 경우 0으로 하였다2).

3) 기타 부증상

다른 부증상은 증상이 변화하는 환자의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severe+++, moderate++, mild+, trace±, elimination−로 평가하였다.

증례

1. 증례 1

1) 성명: 김◯원, F/42

2) 주소증

(1) 안구운동장애(Rt.)

(2) 안검하수(Rt.)

(3) 안구불편감, 두통(Lt. & Rt.)

3) 발병일: 2013년 5월 7일

4) 과거력: 1993년 양하지 혈관염 진단, 2013년 5월 22일 초진 당시 양하지에 혈관염으로 인한 가피가 보이고 궤양은 보이지 않는 상태

5) 가족력: 별무소견

6) 사회력

(1) 음주: 맥주 2잔, 1번/1주일

(2) 흡연: 하지 않음

7) 현병력: 상기 환자는 보통체형(body mass index 21.34, height 162 cm, and body weight 56 kg)으로, 2013년 5월 7일 학회 다녀와서 피로한 후 발생한 증상(우측 눈을 뜨기 힘듦, 우측 눈을 안쪽으로 움직이기 힘듦, 눈이 침침함, 왼쪽 귀 뒤쪽으로 국한된 두통, 발열 및 피로, 양하지 혈관염 등)으로 2013년 5월 7일 Brain-MRI 촬영하였지만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하고, 원광대학교병원 안과 진단 상 tolosa-hunt syndrome으로 추정된다는 소견 듣고 2013년 5월 7일부터 2013년 5월 22일까지 Nisolone 5 mg, Ginexin-F 80 mg, Stogar 10 mg 매일 1정씩 복용하였으나 주증상 여전하여 본격적으로 한의학적 치료 받기 위하여 2013년 5월 22일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8) 진단

(1) 한의학적 진단: 目偏視, 眼瞼下垂

(2) 서양의학적 진단: 동안신경마비 의증, tolosa-hunt syndrome

9) 내원시 초진 소견

(1) 안구운동장애(Rt.): 내전−3, 외전+10, 정면주시−7

(2) 안검하수(Rt.): 개안운동 3

(3) 안구불편감, 두통: 안구불편감 ++, 두통 +

(4) 舌淡紅, 脈細數, 腹部結實

10) 치료

(1) 한의학적 치료

① 鍼治療: 좌측小腸正格(BL66, SI2, GB41, SI3)에 0.3 cm×4 cm needles(purchased from 우진침구제작소, 서울, 한국)으로 15분간 유침하였다. 외래방문 할 때마다 1회씩 총 33회 시행하였으며, 눈주위에 infra-red요법도 병행하였다.

② 韓藥治療: 2013년 5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桂枝去桂加苓朮湯(생강 6 g, 대조 6 g, 백복령 6 g, 적작약 6 g, 창출 6 g, 감초 4 g)을 1일 3회 투여하였다.

③ 치료기간: 2013년 5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환자 사정상 2∼7일 간격으로 총 33회 외래치료 받았다. 2013년 6월 24일까지 총 10회의 외래치료를 받고난 후 안구운동이 크게 호전되어 내전이 약간 저하된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었으나, 후유증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환자가 치료를 계속 받기를 원하여 8월 28일까지 치료를 진행하였다(총 치료기간: 99일, 회복이 될 때까지의 치료기간: 34일).

(2) 서양의학적 치료: 2013년 5월 7일부터 2013년 6월 4일까지 Nisolone 5 mg, Ginexin-F 80 mg, Stogar 10 mg 매일 1정씩 복용

11) 치료경과:Fig. 1, Table 1, 2

Fig. 1.

Case 1: Progress of adduction deficit.


Case 1: Progress of Abduction Deficit

 05/22  05/31  06/24 
Eye movement(adduction)−30+10
Eye movement(abduction) +10+10+10
Eye movement(neutrality)−7−50
Palpebral fissure3410

Case 1: Change of Symptom and Progress

 05/22  05/31  06/24  07/24  08/28 
Visual disturbance +++±
Headache+++±

12) 증상

(1) 大便: 1回/2日. 殘便感(−)

(2) 小便: 殘尿感(−) 小便色(맑다)

(3) 寒熱: 惡熱

(4) 頭部: 聲嘶(오래 말하면 목이 잘 쉼)

(5) 睡眠: 眠良

(6) 食慾: 食慾好(허기를 참기가 힘듦), 偏食(−)

(7) 消化: 消化良, 腹鳴

(8) 口渴: 1 l/1日

(9) 手足, 身體: 手足冷

(10) 關節: 頸項痛

2. 증례 2

1) 성명: 한◯수, M/61

2) 주소증

(1) 안구운동장애(Rt.)

(2) 안검하수(Rt.)

(3) 안구불편감, 우안루, 복시, 두통(Rt.)

3) 발병일: 2012년 8월 28일

4) 과거력

(1) 1996년 당뇨 진단받고, 당뇨약(metformin) 복용 중으로, 정상혈당 유지중(fasting blood glucose 122 mg/dL)이었다.

5) 가족력: 별무소견

6) 사회력

(1) 음주: 소주 1병, 2∼3번/1주일

(2) 흡연: 5개피/일

7) 현병력: 상기 환자는 약간 통통한 체형(body mass index 23.78, height 174 cm, and body weight 72 kg)으로, 2012년 8월 28일 심한 두통 및 멀미 후 생긴 증상(우측 눈을 뜨기 힘듦, 우측 눈을 안쪽, 아래쪽으로 움직이기 힘듦, 눈이 침침함, 물체가 2개로 보임, 눈물이 자꾸 남, 우측 머리가 띵함 등)으로, 2012년 8월 28일 Brain-MRI 촬영하였지만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2012년 8월 28일부터 2012년 9월 5일까지 원광대학교병원 안과에서 동안신경마비 진단 하 입원 치료하였으나 주증상 여전하여 본격적인 한의학적 치료 받기 위하여 2012년 9월 12일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8) 진단

(1) 한의학적 진단: 目偏視, 眼瞼下垂

(2) 서양의학적 진단: 동안신경마비

9) 내원시 초진 소견

(1) 안구운동장애(Rt.): 내전0, 외전+10, 정면주시-10

(2) 안검하수(Rt.): 개안운동 3

(3) 안구불편감, 우안루, 복시, 두통(Rt): 안구불편감++, 우안루+, 복시++, 우측두통+

(4) 舌淡紅, 脈緩滑

10) 치료

(1) 한의학적 치료

① 鍼治療: 좌측小腸正格(BL66, SI2, GB41, SI3)에 0.3 cm×4 cm needles(purchased from 우진침구제작소, 서울, 한국)으로 15분간 유침하였다. 외래방문 할 때마다 1회씩 총 11회 시행하였으며, 눈주위에 infra-red요법도 병행하였다.

② 韓藥治療: 2012년 9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苓桂甘棗湯(백복령 16 g, 육계 8 g, 대조 8 g, 감초 6 g)을 1일 3회 투여하였다.

③ 치료기간: 2012년 9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환자 사정상 2∼6일 간격으로 총 11회 외래치료 받았다(총 치료기간: 41일, 회복이 될 때까지의 치료기간: 34일).

(2) 서양의학적 치료: 받지 않음.

11) 치료경과:Fig. 2, Table 3, 4.

Fig. 2.

Case 2: Progress of adduction deficit.


Case 2: Progress of Abduction Deficit

 09/12  09/24  10/08  10/15  10/22 
Eye movement(adduction)0+5+7+9+10
Eye movement(abduction) +10+10+10+10+10
Eye movement(neutrality)−10−6000
Palpebral fissure368910

Case 2: Change of Symptom and Progress

 09/12  09/24  10/08  10/15  10/22 
Visual disturbance +++±
Tear(Rt.)++
Diploma+++±
Headache(Rt.)+

12) 증상

(1) 大便: 1回/1日. 殘便感(−). 便硬

(2) 小便: 殘尿感(−)

(3) 寒熱: 惡熱, 手指冷(겨울에 악화)

(4) 頭部: 頭痛(頻發)

(5) 汗出: 汗出良(얼굴에서만 땀이 잘 남)

(6) 睡眠: 眠良

(7) 食慾: 食慾好, 苦味好

(8) 消化: 消化良

(9) 口渴: 喜溫水(습관적으로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심)

(10) 胸部: 喘(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잘 참), 胸悶(목이나 가슴을 조이는 옷은 답답해서 싫어함)

(11) 其他: 早漏

고찰

동안신경은 상사근과 외직근을 제외한 전 외안근과 눈꺼풀올림근을 지배할 뿐만 아니라 동공수축근과 섬모체근을 조절하는 부교감신경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동안신경이 완전히 마비되면 눈은 외하방으로 치우치고 눈꺼풀처짐이 동반된다. 눈운동검사에서는 내전, 하전과 상전장애가 관찰되고, 동공은 산동되며 빛반사와 조절반사가 모두 소실된다. 하지만 동안신경마비의 50%이상은 부분마비이며, 신경주행경로를 따라 침범되는 부위별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동안신경마비는 뇌동맥류와 같이 응급치료를 요하는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터 부위와 원인질환의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다9).

동안신경마비의 원인으로 성인의 경우 해외 연구에 따르면 두부외상이, 국내 연구에 따르면 허혈성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보고되었다. 동안신경의 경로에 따라 여러 종류의 질환이 동안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동안신경핵은 중간뇌에 위치하며, 신경섬유는 중간뇌를 떠난 후 거미막하 공간을 지나 해면정맥굴을 거쳐 눈확틈새를 통해 눈으로 들어온다. 이러한 경로마다 여러 질환에 의해 동안신경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중간뇌에서는 뇌경색, 뇌출혈, 염증성 질환, 압박성 질환 등이 흔한 원인이다. 거미막하 공간에서는 뇌동맥류에 의한 압박 때문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해면정맥굴에서 동안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는 동맥류, 감염, 염증반응, 육아종성 염증, 해면정맥굴 혈전증, 목동맥해면정맥굴루, 해면정맥굴염 등이 있다. 또한 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머리인두종 등의 종양에 의한 압박성 동안신경마비가 가능하다. 눈확 내로 들어오면 눈확 골절에 의해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소아에서는 선천성 마비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외상, 뇌수막염 같은 감염성 질환, 편두통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소아에서도 성인에서와 같이 여러 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감별이 필요하다10).

동안신경의 원인질환은 병터 부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미세혈관폐색에 의한 허혈성 질환이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는 동맥류, 두부외상과 종양 등이다. 외자기공명영상의 발달이 원인질환 감별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약 20∼25%에서는 광범위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동안신경마비에서 원인질환의 감별에 중요한 소견은 동공과 외안근의 침범 정도, 이상재생(aberrant regeneration)의 존재 등이다. 이 중 동공의 침범 유무가 가장 중요한데, 동공의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섬유는 동안신경의 등안쪽에서 표면 가까이 위치하므로 후교통동맥동맥류(aneurysm of posterior communicating artery)나 다른 종양 등에 의해 압박을 받으면 동공마비가 우선 발생한다. 반면에 미세혈관 폐색에 의한 경색에서는 동안신경의 중심 부위가 주로 침범되므로 동공의 기능은 정상이거나 상대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9).

뇌신경마비를 일으킬 만한 뚜렷한 다른 원인이 없으면서 당뇨, 고혈압, 허혈성심질환, 고콜레스테롤 등의 허혈성 원인이 있거나, 영상학적 검사에서 미세혈관질환이 발견된 경우는 허혈성 질환으로 정의하고 혈관성 원인으로 간주 한다11). 따라서 증례 1, 2 모두 MRI상 정상소견이었으며 증례 1은 혈관염, 증례 2는 당뇨를 앓고 있었기 때문에 허혈성 동안신경마비로 볼 수 있다.

허혈동안신경마비(ischemic oculomotor nerve palsy)는 후천동안신경마비(acquired oculomotor nerve palsy)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당뇨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흡연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의 위험인자와 관련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거대세포동맥염이나 결체조직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외안근마비가 2주에 걸쳐 진행되기도 한다. 약 50%에서 안면 또는 눈 주위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동안신경에 분포한 삼차신경분지의 허혈손상에 기인한다. 대부분 동공기능은 정상이지만 일부(14∼32%)에서는 내안근마비로 동공부등(anisocoria)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동공부등이 1 mm 이내이며, 2 mm 이상은 허혈마비에서 관찰되지 않는다. 외안근의 침범 형태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대개는 동안신경에 의해 지배되는 모든 외안근의 마비가 발생한다. 하지만 드물게는 분지마비 형태로 일부 외안근의 마비만 발생하기도 한다. 허혈동안신경마비는 3개월 이내에 점차 회복되는 경과를 취하며, 대개는 외안근마비가 완전히 회복된다. 따라서 동공기능이 정상이고 외안근은 완전히 마비된 5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1주일 동안 관찰한 후 동공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혈관조영술 없이 추적 관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3개월간 추적 관찰에도 외안근마비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 혈관성 질환의 위험인자 없는 50세 미만의 환자에서 명백하게 허혈 병터를 시사하는 다른 소견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나 동공의 기능은 완전히 정상이면서 외안근이 부분적으로 마비된 경우에는 동맥류와 같은 압박 병터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혈관조영술을 포함한 뇌영상을 시행하여야 한다9).

마비성 사시의 회복률로 Tiffin12)은 37%의 환자는 완전회복이 이루어졌으며(평균 3개월) 80%의 환자가 적어도 부분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이 등13)은 마비성 사시 94명 중 44명(46.8%)가 완전 또는 부분회복 되었으며, 그 중 동안신경 마비의 회복율은 41%였다고 보고하였다.

최근 한국인의 허혈성 3, 4, 6번 뇌신경마비의 위험인자와 예후를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3, 4, 6번 뇌신경마비를 진단받은 54명 중 16명(29.6%)이 3번 뇌신경에 마비가 왔으며, 3, 4, 6번 뇌신경마비 위험 인자로 조사한 항목 중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심장병, 좌심실 비대, 흡연보다 더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 6번 뇌신경마비보다 3번 뇌신경마비 환자군에서 여러 개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 뇌신경마비회복에 걸리는 기간은 1개의 위험인자를 가졌을 때(6.1±2.2주)보다 2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9.0±5.1주), 혹은 신경촬영법에서 정상소견(7.5±4.8주)보다 비정상적인 소견(10.4±2.7주)이 나온 경우에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14). 신 등11)은 뇌신경마비의 평균 회복기간을 마비원인에 따라 특발성 0.9개월, 염증성 원인 1.5개월, 혈관성 원인 1.9개월, 종양성 원인 2.0개월, 외상 2.7개월로 보고하고 있다.

韓醫學적 관점에서, 동안신경마비는 마비성 사시, 즉 瞳神返背에 해당한다. 瞳神返背는 目偏視, 神珠將反, 瞳神返背, 轆轤轉關, 墮睛, 風引偏視, 風牽喎斜라 하여 單眼 혹은 兩眼이 斜飜으로 轉換되고 黑睛이 內外로 돌아가 있는 상태이며, 瞳神返背가 나타나면 視物爲二한 複視 症狀도 兼하여 發生된다. 또한 突發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病機는 主로 六氣偏勝으로 因해 風熱이 相搏되어 筋絡이 變急牽引하여서 發生되며, 瞳神返背는 眼位偏斜가 主된 症狀이다. 正氣不足으로 脈絡이 空虛한데 風邪가 侵入하여서 나타나며 또는 脾失健運으로 聚濕生痰할 때에 風邪가 들어와서 風痰阻絡하여 氣血이 不行되어 筋脈이 失養하여 생기거나 또는 肝腎陰虛로 肝陽上亢하여 風이 眼目에 上衝하여 發生된다. 이외 中風이 오래되면서 氣虛血滯하여 脈絡瘀阻되어서 혹은 頭部外傷에서도 나타난다. 突然히 單眼, 兩眼에 發病되고 眼珠가 斜翻되어 白睛外向, 黑睛內向으로 或은 向上, 向下로 偏斜되어 있으며 視一爲二하고 眩暈, 頭痛, 惡心, 嘔吐가 발생된다15).

그동안 동안신경마비의 한의학적 치료에 小腸正格과 桂枝去桂加苓朮湯, 苓桂甘棗湯을 이용한 증례는 보고된 바 없다. 특히, 小腸正格은 경락의 유주노선 상 눈에 연계되며 活血袪瘀生新작용을 통하는 사암침의 한 종류로, 특히 안검 주위 마비부위의 감각이상 및 血行不利로 筋脈이 滋養 받지 못해 회복이 더딘 경우 치료에 일반적으로 응용해 볼 수 있다. 저자들은 선행연구에서 외전신경마비 환자에게도 小腸正格 침치료를 시행하여 호전을 보인바 있다8).

본 논문의 2가지 증례는 모두 동안신경마비에 대한 서양의학적 치료에도 호전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안검 주위의 마비가 풀리지 않는 경우로, 活血기능을 하는 小腸正格을 택하여 침치료하였다. 小腸正格은 기혈의 鬱滯와 鬱熱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진 사암침법의 한 종류로, 小腸經의 虛證을 치료하며 虛證 해당 經인 臟腑의 母性經에서의 母性穴과 해당 自經의 母性穴을 보하고, 해당 經의 賊邪가 되는 賊性經의 賊性穴과 해당 經의 賊性穴을 사하는 穴로 구성되어 있다16). 後谿는 小腸經의 木穴로써 血의 운행을 주관하는 小腸經의 通氣活血 작용을 유도하며, 臨泣은 膽經의 木穴이며, 帶脈의 八脈交會穴로써 하복강내의 活血 작용을 강화시킨다. 通谷은 水의 天府穴로 水의 정체를 해소하며, 小腸經의 水穴인 前谷과 같이 쓰여 下焦의 寒冷에서 기인하는 上熱下寒證을 개선시킨다17). 手太陽小腸經은 분지 하나가 두면부에서 “從缺盆循頸上頰, 至目銳眥”하고 다른 분지는 “別頰上䪼, 抵鼻, 至目內眥, 斜絡於顴”한다. 手太陽經은 교근을 지나 광대뼈를 관통하며 눈의 양쪽에 모두 이른다. 오히려 陽明經보다 넓게 얼굴을 얽고 있으며 눈에 연계된다는 점에서 手太陽經은 얼굴의 병증에 중요한 임상적 의의를 지닌다. 小腸正格은 ‘活血袪瘀生新’, 活血작용을 통해 營血의 정체를 개선시키고 瘀血을 해소하며 新血의 생성을 돕는 기능을 하여 陽明經을 다스리는 치법에 호전 반응이 더디거나 마비부위의 감각이상이 나타나고 특히 안검 주위의 마비가 풀리지 않는 경우, 血行不利로 筋脈이 滋養 받지 못해 회복이 더딘 안면마비 등에 운용한다18).

증례 1은 Brain-MRI 상 정상소견, Tolosa-Hunt syndrome(THS)로 인한 동안신경마비로 추정진단 받고 내원하였다. THS는 해면정맥동이나 상안와열에 생긴 불특정한 염증으로 인해 동안신경마비, 일측성 통증, 우안와 통증, 실명, 삼차신경의 눈과 위턱신경분지의 감각손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스테로이드 치료에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19), 증례 1 환자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동안신경마비 증상에 큰 호전이 없어 한의학적 치료를 함께 받기를 원한 경우로, 침치료는 小腸正格을, 한약치료는 桂枝去桂加苓朮湯을 시행하였다. 桂枝去桂加苓朮湯(생강 6 g, 대조 6 g, 백복령 6 g, 적작약 6 g, 창출 6 g, 감초 4 g)은 ≪傷寒論≫에 “服桂枝湯 或下之 仍頭項强痛 翕翕發熱 無汗 心下滿微痛 小便不利者 桂枝去桂加茯苓白朮湯主之.”20)이라 언급되어 있는 처방이다. 임상적으로는 肩項痛을 호소하면서 心下抵抗, 小便不利 혹 泄瀉경향이며, 芍藥의 結實, 朮의 小便頻數 혹 小便不利, 茯笭의 悸를 보이는 경우 주로 사용한다21). 증례 1은 평소 뒷목과 어깨가 자주 아프다(肩項痛), 배에서 소리가 자주 난다(朮證), 腹部結實(芍藥證) 등의 증상을 보여 桂枝去桂加苓朮湯을 투여하였다. 호전도의 평가는 매번 내원시마다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증례 1은 2013년 5월 22일 초진시 안구운동(내전−3, 외전+10, 정면주시−7)에서 내전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였으며, 우측 개안운동은 3, 안구불편감은 ++, 두통은 + 이었다. 2013년 5월 31일에는 안구운동(내전 0, 외전+10, 정면주시−5)시 내전 및 정면주시가 조금 더 가능해졌으며, 우측 개안운동은 4였다, 안구불편감도 ++에서 +로 약간 호전되었다. 2013년 6월 24일 약 5주가 지난 뒤에는 안구운동이 크게 호전되어 내전이 약간 저하된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두통은 여전했으나 안구불편감은 +에서 ±로 역시 약간 호전되었다. 한의학적 치료 후 약 24일 만에 안검하수와 안구운동장애가 좌우 차이가 거의 안날 정도로 호전이 되었으며, 8월 28일 치료를 종결하는 시점까지 호전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증례 2는 MRI상 정상이었고, 기타 의심되는 원인이 없었으므로 동안신경마비 원인은 당뇨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성 동안신경마비의 증상으로는 안와주위 통증, 복시, 안검하수, 두통 등이 있다. 기전은 아직 불분명하며, 당뇨관리가 제대로 안 될 경우, 고혈당과 동반되는 비정상적인 에너지 대사, 혈관 협착, 경색, 저산소증, 허혈 등이 신경 세포의 비정상적인 대사를 초래하고, 나아가 마비성 사시를 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22). 증례 2는 서양의학적 치료를 위해 입원을 하였음에도 주소증이 큰 호전을 보이지 않아 한의학적 치료를 원한 경우로 침치료는 小腸正格을, 한약치료는 苓桂甘棗湯을 시행하였다. 苓桂甘棗湯(백복령 16 g, 육계 8 g, 대조 8 g, 감초 6 g)은 ≪傷寒論≫에 “發汗後 其人臍下悸者 欲作奔豚 茯苓桂枝甘草大棗湯主之.”라 기재되어 있는 처방으로, 心下悸와 心煩 不眠 煩燥를 다스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臍下의 動悸가 첫 목표로, 이것이 발작적으로 치밀어 올라 胸中이 막히는 것같이 느껴지고 혹은 心下部나 下腹部에 심한 痛症을 일으키며 嘔吐 혹은 頭痛을 유발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기타 증상으로는 心悸亢進 眩暈 頭汗 上衝 등이 있고 尿利減少가 있다21). 두통이 자주 있다(頭痛), 얼굴에서만 땀이 잘 난다(頭汗),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잘 찬다(動悸), 목이나 가슴을 조이는 옷은 답답해서 싫다(心煩, 煩燥)는 점 등이 상기 증상에 해당되어 苓桂甘棗湯을 투여하였다. 호전도의 평가는 매번 내원시마다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2년 9월 12일 초진 시 환자는 안구운동(내전 0, 외전+10, 정면주시−10)에서 내전이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우측 개안운동 3, 안구불편감은 ++, 우안루+, 복시++, 우측두통은 +이었다. 안구운동 및 제반증상이 조금씩 호전을 보이던 중, 9월 24일 두통 소실, 10월 8일 안구불편감과 복시증상 거의 소실되었으며 초점이 많이 잡히게 되었다. 10월 10일에는 좌우차이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안구불편감, 우안루, 복시, 두통 등 제반증상이 모두 소실되었다. 10월 22일 내원 시에도 주소증이 소실된 상태를 유지하여 치료를 종료하였다. 한의학적 치료 후 약 34일만에 좌우 차이가 거의 안날 정도로 호전이 되었으며, 41일 후 완치되었다.

본 증례의 치료기간은 증례 1은 약 7주, 증례 2는 약 6주였다. 동안신경마비의 평균치료기간으로 신경촬영법에서 정상소견인 경우 7.5±4.8주 가량 소요된다14)는 보고와 비교하였을 때 약 0.5∼1.5주 치료기간이 단축되었다. 또한, 두 증례 모두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한 후 안구불편감, 복시, 두통 등의 제반 증상에 호전을 보이기 시작하여 완전 회복되었다.

본 논문의 증례는 2건 뿐이며, 혈액 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시행되지 못했다. 또한, 시행되어진 여러 시술 가운데 어떤 시술이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었는가를 구별할 수 없어 각각의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검증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양의학적 치료에 호전을 보이지 않던 동안신경마비의 회복에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적이며 적극적인 치료 수단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과 안검 주위 마비, 감각이상 및 血行不利로 筋脈이 滋養 받지 못해 회복이 더딘 경우 小腸正格을 치료에 일반적으로 응용해 볼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결론

본 증례는 서양의학적 치료에 호전을 보이지 않았던 동안신경마비 환자에게 小腸正格과 桂枝去桂加苓朮湯과 苓桂甘棗湯으로 치료하여 유의한 치료 효과를 얻은 경우이다. 이는 동안신경마비 증상에 小腸正格을 중심으로 한 한의학적 치료를 받았을 때에 좋은 경과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감사의 글

This paper is supported by the grant of research fund of the University at Wonkwang University in 2017.

References
  1. Lee JH, Lee HB, Huh W, and Hong YJ. Ophthalmology. Seoul: Iljogak; 2008 p. 401-3.
  2. Jeung SM, Kim SJ, Jeung JA, Ann JJ, Jeon SY, and Hong S et al. A Case of the Oculomotor Nerve Palsy in Benedikt’s Syndrome Patient. Korean J. Orient. Int. Med 2005;26:670-6.
  3. Yun C, Yun CS, Lee DH, Seong EJ, Kim HY, and Hwang CY. Clinical study on one patient with oculomotor nerve palsy accompanied by Diabetes mellitus complication history. J Orient Med Prescription 2009;17:233-8.
  4. Kim TY, Kim HJ, Lee CW, and Kim CH. A Case Report of Ptosis Patient Diagnosed as Idiopathic Oculomotor Nerve Palsy.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3;26:77-86.
    CrossRef
  5. Jun HJ, Hwang U, Kim JI, Lee HM, Nam SS, and Kim YS. Case report of oculomotor palsy patient treated with electroacupuncture. J Korean Acupunct & Mox Med Sci 2002;19:200-7.
  6. Jung KH, Kim MS, Hwang HS, Jeon JC, Park JY, and Lee TH et al. Case Report of Three Cases of Idiopathic Oculomotor Nerve Palsy Treated with Hominis Placenta Pharmacopuncture. J Pharmacopuncture 2009;12:1-8.
    CrossRef
  7. Woo HS, Seo DM, Kim JD, Park SM, Kim HD, and Byun IJ et al. Clinical Observation on Oculomotor Nerve Palsy Treated by Moxibustion. Korean J Orient Med 2003;24:149-53.
  8. Jo EH, Noh HM, Park SG, Lee YJ, and Park MC. A Clinical Study on Abducens Nerve Palsy Patient Improv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6;29:123-9.
    CrossRef
  9. The Korean society of neuro-ophthamology. Neuro-ophthamology. Seoul: Sinheung med science; 2013 p. 204-11.
  10. Kim JS, and Hwang JM. Clinical neuro-ophthamology. Seoul: Epublic; 2010 p. 316-20.
  11. Shin JS, Kim JT, and Yum HR. Clinical features of acquired paralytic strabismus. J Korean Ophthalmol Soc 2017;58:572-8.
    CrossRef
  12. Tiffin PA, MacEwen CJ, Craig EA, and Clayton G. Acquired palsy of the oculomotor, trochlear and abducens. Eye 1996;10:377-84.
    Pubmed CrossRef
  13. Lee JW. A clinical study on paralytic strabismus. Korean J Ophthalmol 1993;34:65-70.
  14. Jung JS, and Kim DH. Risk factors and prognosis of isolated ischemic third, fourth, or sixth cranial nerve palsies in the korean population. J Neuroophthalmol 2015;35:37-40.
    Pubmed CrossRef
  15. Noh SS.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Seoul: Iljungsa; 1999 p. 173-4.
    Pubmed
  16. Korean Acupuncture Society Textbook Compilation Committee. Acupuncture Medicine. Seoul: jibmundang; 2012 p. 260.
  17. Oh KC. A clinical report on episodic vertigo with meniere’s disease treated by saam acupuncture sojangjungkyuk. J Korea Instit Orient Med Diagn 2012;16:35-44.
  18. Kim KW. Saamchimbeobsusanglok. Choenan: Chorakdang; 2011 p. 356-7.
  19. Granados-Reyes GM, Soriano-Redondo E, and Duran-Ferreras E. Tolosa-hunt syndrome following traumatic eye injury. Rev Neurol 2012;54:729-33.
    Pubmed
  20. Noh YB. Clinical herbology lecture. Seoul: Daesung Publishment Co; 2000 p. 130-7.
  21. Noh UJ, and Kang HE. gobang-yuchwi. Seoul: gobang Publishment Co; 2011 p. 88-91.
  22. Li Z. Mingmu dihuang tang combined with electro-acupuncture for treatment of diabetic oculomotor paralysis in 52 cases. J Tradit Chin Med 2007;27:37-8.
    Pubmed


September 2017, 34 (3)
Full Text(PDF) Free


Cited By Articles
  • CrossRef (0)
Social Network Service
Services